성서쓰기

2015.09.24 09:07

지혜서 12장 1절 ~ 2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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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신 불멸의 영이 만물 안에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2. 그러므로 주님, 당신께서는 탈선하는 자들을 조금씩 꾸짖으시고 그들이 무엇으로 죄를 지었는지 상기시키며 훈계하시어 그들이 악에서 벗어나 당신을 믿게 하십니다.

 

 

가나안인들에게 내린 하느님의 신중한 징벌

 

3. 당신의 거룩한 땅에 살던 엣 주민들,

 

4. 당신께서는 그들의 가증스러운 관습 때문에 마술과 불경한 제사 때문에 그들을 미워하셨습니다.

 

5. 아이들을 잔인하게 학살하고 음복한다며 사람의 살과 피에다가 내장까지 먹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광란의 의식이 한창 벌어질 때에 그 참가자들을

 

6. 힘없는 생명들을 살해한 그 부모들을 당신께서는 저희 조상들을 통하여 멸망시키시어

 

7. 모든 땅 가운데에서 당신께 가장 값진 이 땅이 하느님의 자녀들인 훌륭한 이주민을 받게 하셨습니다.

 

8. 그러나 저들도 인간이기에 당신께서는 소중히 여기시고 당신 군대의 선봉으로 말벌들을 보내시어 저들을 조금씩 멸망시키게 하셨습니다.

 

9. 당신께서는 싸움터에서 저 악인들을 의인들 손에 넘기실 수도, 무서운 야수나 엄중한 말씀으로 단번에 파멸시키실 수도 있었습니다.

 

10. 그러나 당신께서는 조금씩 심판하시어 저들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셨습니다. 물론 당신께서는 저들이 근본부터 악하고 악을 타고났으며 그들의 사고 방식이 영원히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모르지 않으셨습니다.

 

11.사실 저들은 처음부터 저주받은 종족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저들이 저지른 죄를 당신께서 용서하신 것은 누가 두려워서가 아니었습니다.

 

 

하느님의 주권은 정의의 원천

 

12. 누가 감히 " 왜 그렇게 하셨습니까?" 하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누가 당신의 심판에 반대할 수있겠습니까? 당신께서 만드신 민족들을 스스로 멸망시키신 일을 두고 누가 당신을 비난할 수있겠습니까? 누가 불의한 인간들의 변호인으로 당신과 맞설 수 있겠습니까?

 

13. 만물을 돌보시는 당신 말고는 하느님이 없습니다. 그러니 당신께서는 불의하게 심판하지 않으셨음을 증명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14. 또 당신께서 징벌하신 자들을 두고 어떠한 임금이나 군주도 당신과 대결 할 수 없습니다.

 

15. 당신께서는 의로우신 분으로 만물을 의롭게 관리하시니 징벌을  받을 까닭이 없는 이를 단죄하는 것을 당신의 권능에 맞지 않는 일로 여기십니다.

 

16. 당신의 힘이 정의의 원천입니다. 당신께서는 만물을 다스리는 주권을 지니고 계시므로 만물을 소중히 여기십니다.

 

17. 정녕 당신의 완전한 권능이 불신을 받을 때에만 당신께서는 힘을 드러내시고 그것을 아는 이들에게는 오만한 자세를 질책하십니다.

 

18. 당신께서는 힘의 주인이시므로 너그럽게 심판하시고 저희를 아주 관대하게 통솔하십니다. 당신께서는 무엇이든지 원하시는 때에 하실 능력이 있으십니다.

 

 

관대함의 교훈

 

19. 당신께서는 이렇게 하시어 의인은인자해야 함을 당신 백성에게 가르치시고 지은 죄에 대하여 회개할 기회를 주신다는 희망을 당신의 자녀들에게 안겨 주셨습니다.

 

20. 당신 자녀들의 원수들로서 죽어 마땅한 자들에게게까지 악에서 벗어날 시간과 기회를 베푸시며 그토록 주의와 배려를 다하여 처벌하셨다면

 

21.당신의 자녀들은 얼마나 신중하게  심판하셨겠습니까? 바로 그들의 조상들에게 당신께서는 맹세와 계약으로 좋은 약속들을 해 주셨습니다.

 

22. 저희는 그냥 벌하시지만 저희의 원수들은 만 번을 더 채찍질하시니 저희가 남을 심판할 때에는 당신의 선하심을 잘 생각하고 심판을 받을 때에는 자비를 기대하라는 것입니다.

 

 

관용 뒤의 엄벌

 

23. 그러므로 어리석게도 불의하게 살아온 자들에게 당신께서는 저들의 그 역겨운 것들로 고통을 주셨습니다.

 

24. 저들은 잘못된 길로 더욱더 빗나가 짐승 가운데에서도 가장 추하고 천한것들을 신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어리석은 아이들처럼 속아 넘어간 것입니다.

 

25. 그래서 당신께서는 철없는 아이들에게 하시듯 저들에게 벌을 보내시어 저들을 조롱하셨습니다.

 

26. 그렇게 부드러운 질타를 받고도  훈계로 삼지 않는 자들은 그에 합당한 하느님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27. 고통을 당하고 자기들이 신으로 여겼던 바로 그것들로 징벌을 받자 그것들에게 화가 난 저들은 사실을 보고서야 자기들이 전에 알아모시기를 거부하던 그분께서 참하느님이심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저들은 가장 무거운 단죄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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