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공주 신관동성당 홈페이지에 방문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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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


오늘 우리는 기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정재돈 바오로 주임 신부님과 권학순 요셉 보좌 신부님을 맞이하는 환영 미사를 봉헌하고 있습니다. 먼저 신관동 공동체에 훌륭한 신부님을 보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소중하고 귀한 인연을 맺게 된 두 분 신부님의 부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정재돈 바오로 주임 신부님께서는 논산 부창동 출신으로 1991년 8월 6일 사제 서품을 받으시고, 대전 유천동 성당에서 사제로서의 사목활동을 시작하셨습니다. 중동 성당, 전민동 성당, 교구청, 성환 성당, 로마 유학, 대만에서의 해외 선교 등 다양한 곳에서 사목하시고, 2016년부터 대천 본당 주임 신부님으로 계시다가 이번에 저희 본당으로 부임하셨습니다.


  신부님은 어떤 분이실까?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제가 느낀 주임 신부님은 첫째, 소탈하고 인간미를 소중히 여기시는 분이십니다. 대천에서 만난 교우 분이 신부님을 대하시는 모습, 대천 본당에서의 사목 활동을 살짝 엿보며 알게 된 신부님은, 어르신들을 부모님처럼 모시고, 친화적인 모습으로 교우들에게 먼저 다가가며 교우들과의 만남을 소중히 하시는 신부님이십니다,


  한편으로는 대단히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사목 활동을 하시는 신부님이십니다. 원주민 선교를 위해 대만에 5년 계시는 동안, 원주민 선교를 하시는 바쁜 중에도, 특유의 친화력으로 한인 성당을 건립하고 오실 정도로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신부님이십니다. 이러한 열정이 계시기에 오늘 아침에도 정안 공소 미사를 다녀오신 거겠지요.

 

  권학순 요셉 보좌 신부님은 대전 덕명동 출신으로, 금년 1월 12일 사제 서품을 받으셨습니다, 아직 온기가 식지 않아 김이 무럭무럭 나는 새 신부님이 첫 사목활동을 신관동 본당에서 시작하게 된 것은, 저희들의  큰 영광입니다.


  “저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루카 17,10)인 성품 성구처럼,  주님의 종으로 분부를 받은 대로 행하고, 겸손한 자세로, 봉사하는 사제의 삶을 살겠다는 주님과의 약속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고 따르겠습니다.

 

  대사동 본당에서 성모 회장으로 봉사하신 신심 깊은 어머니의 영향으로, 청소년 시기부터 열심인 신앙생활을 하면서 성소의 꿈을 키워온 신부님이기에, 청소년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소통하여 청소년들을 잘 이끌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주임 신부님과, 섬세하고 온화한 보좌 신부님이 호흡을 맞춰 이끌어 주실 신관동 본당, 영적으로 성숙한 활기차고 역동적인 본당 모습이 그려집니다.


  주님의 분부를 따르는 요나처럼, 저희들도 주님의 가르침에 순명하며, 신부님의 사목 활동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봉사하는 공동체가 되겠습니다.


  훌륭한 신부님을 모시게 된 것은 신관동 공동체의 큰 기쁨이고 복입니다. 두 분 신부님을 보내주신 주님의 은총에 감사와 찬미를 드리며,   신관동 공동체에 머무시는 동안 영.육간 건강하시고 언제나 평화가 함께 하길 소망합니다.


  다시 한 번 신관동 공동체가 두 분 신부님을 모시게 된 것에 감사드리며,   신부님! 환영합니다.

 

 


2021년 1월 24일 사목회장 백승주 바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