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쓰기

2015.04.13 15:44

코헬렛 3장 1절 ~ 22절

(*.131.219.18) 조회 수 118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

 

1. 하늘 아래 모든 것에는 시기가 있고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2. 태어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긴 것을 뽑을 때가 있다.

 

3.죽일 때가 있고 고칠 때가 있으며 부술 때가 있고 지를 때가 있다.

 

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때가 있고 기뻐 뛸 때가 있다.

 

5. 돌을 던질 때가 있고 돌을 모을 때가 있으며 껴안을 때가 있고 떨어질 때가 있다.

 

6.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간직할 때가 있고 던져 버릴 때가 있다.

 

7.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침묵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다.

 

8.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의 때가 있고 평화의 때가 있다.

 

9. 그러니 일하는 사람에게 그 애쓴 보람이 무엇이겠는가?

 

10. 나는 인간의 아들들이 고생하도록 하느님께서 마련하신 일을 보았다.

 

11. 그분께서는 모든 것을 제때에 아름답도록 만드셨다. 또한 그들 마음속에 시간 의식도 심어 주셨다. 그러나 하느님께서 시작에서 종말까지 하시는 일을 인간은 깨닫지 못한다.

 

12. 인간에게는 살아 있는 동안 즐기며 행복을 마련하는 것밖에는 좋은 것이 없음을 나는 알았다.

 

13. 모든 인간이 자기의 온갖 노고로 먹고 마시며 행복을 누리는 것 그것이 하느님의 선물이다.

 

14. 나는 하느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이 영원히 지속됨을 알았다. 거기에 더 보탤 것도 없고 거기에서 더 뺄 것도 없다. 하느님께서 그렇게 하시니 그분을 경외할 수밖에.

 

15. 있는 것은 이미 있었고 있을 것도 이미 있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사라진 것을 찾아내신다.

 

 

정의와 응보

 

16. 나는 또 태양 아래에서 보았다. 공정의 자리에 불의가 있음을 정의의 자리에 불의가 있음을.

 

17. 나는 속으로 말하였다. ' 의인도 악인도 하느님께서 심판하시니 모든 일과 모든 행동에 때가 있기 때문이다.'

 

18. 나는 인간의 아들들에 관하여 속으로 생각하였다. 하느님께서 그들을 시험하시어 그들 자신이 다만 짐승일 뿐임을 깨닫게 하신다고.

 

19. 사실 인간의 아들들의 운명이나 짐승의 운명이나 매한가지다. 짐승이 죽는 것처럼 인간도 죽으며 모두 같은 목숨을 지녔다. 인간이 짐승보다 나을 것이 하나도 없으니 모든 것이 허무이기 때문이다.

 

20.모두 한곳으로 가는 것. 모두 흙으로 이루어졌고 모두 흙으로 되돌아간다.

 

21. 인간의 아들들의 목숨이 위로 올라가는지 짐승의 목숨이 땅 아래로 냐려가는지 누가 알리오?

 

22. 그래서 나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움을 느끼는 것밖에는 좋은 것이 없음을 깨달았다. 이것이 그의 몫이기 때문이다. 죽은 다음에 무엇이 일어나는지 보도록 누가 그를 이끌어 줄  수 있으리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성경쓰기 꼭 읽어보세요! 관리자 2010.08.28 10944
739 사무엘상 3장 1절 ~ 21절 민이맘 2012.08.05 1209
738 시편 1장 1절 ~ 6절 기도손 2014.03.17 1197
737 사무엘 상 12장 1절 ~25절 기도손 2012.08.14 1191
» 코헬렛 3장 1절 ~ 22절 기도손 2015.04.13 1187
735 잠언 16장 1절 ~33절 기도손 2015.02.25 1175
734 잠언 19장 1절 ~29절 기도손 2015.03.04 1172
733 사무엘상 2장 1절 ~ 36절 민이맘 2012.08.04 1162
732 민수기6장1절27절 나지르인 이민채율리안나 2012.05.28 1155
731 창세기7장1절24절 이민채율리안나 2012.01.14 1153
730 사무엘상 7장 1절 ~ 17절 민이맘 2012.08.07 115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76 Next
/ 76
Invalid XML in widget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