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13회를 맞이하는 사랑의 김장담그기가 지난 월요일부터 시작되었답니다,

후원을 맡으신 가톨릭 농수산물 지원센터 윤여창 프란치스코 소장님은 여름부터 해오시는것을 익히 알고있답니다.

대파.갓등을 보관한 지원센터의 냉장창고에서 꺼내는 모습이지요.

일만 일천포기가 넘는다니 업청난양이지요.

이어 달려간 대성식품의 양념다듬기랍니다.

우선 밀갈루,찹쌀등을 이용한 풀끓이기도 중요하지요.

오병이어 기적이 선보이는 모습인디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이랍니다.

양파,파,등과 마늘,생강을 다듬는 여러곳의 성당에서 오신 형제자매님인디 이젠 낯이 익은분들과

안부를 나누는 기쁨도 크답니다.



그많은 것들을 오전에 해치우고 점식식사는 대성식품 식당에서 꿀맛같은 식사를 했답니다.

주님의 인도로 치매어르신을 모시는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을 꾸린지도 어느새 7년째랍니다.

매년 소식을 나누는 떠벌이가 작년엔 뇌졸증등 7가지 병으로 쓰러져 못올렷으나 주님의 은총으로

다시금 일어설수있음에 늘감사와 찬미를 잊지않는답니다.

이제 낼은 마무리인 버무리기 작업을 교구장 주교님 참석과 많은 신부님들과 내외빈을 모시고

치룰것이기에 눈이와도 상관없이 뜨거운 가슴으로 사랑을 나눌것입니다.

우리본당 사회복지분과 참여하는날이랍니다.

내일 대전 노은동 도매시장으로 오시면 맛난 겉절이와  수육등 있으니 힘주시러 오실꺼지요?